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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배현진 의원이 남자 중학생에 의해 피습을 당했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급습을 당한건데요.
배현진 의원 피습, 습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현진 피습, 습격범은 누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배현진을 돌로 머리를 가격한 피의자는 14세 남자 중학생으로 평소에 주변인에게 돌을 던지고 때리고 물건을 뺐는 등 불량한 성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는 자신의 주머니 속에 성인 손바닥 보다 작은 돌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평소 배현진 의원이 자주 다녔던 곳에서 의원을 만나 배현진 의원임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의자는 25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 어느 빌딩 안에서 배현진 의원의 뒤통수, 정수리 등 17차례나 가격을 하고 그 후 범행 현장을 떠나지 않고 배의원을 응시하며 도주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할 때도 별다른 저항을 하지않았으며 피의자의 상태를 고려해 경찰은 응급입원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었으며 실제 학교에서도 여자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돌을 던지고 스토킹을 하는 등 이상 성향을 보인 것뿐만 아니라 지인과의 채팅방에서 정치글을 자주 올렸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피의자는 연예인이 자주 출몰하는 미용실에서 싸인을 받으려고 기다리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14세인 것을 강조하며 촉법소년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습격으로 인해 뒤통수 1~2cm 열상을 입어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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